대구 렉스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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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막고 정차한 대구 식당, 비켜달란 항의에 욕설 난무일상/시사 2021. 3. 23. 23:02
22일 보배드림에서는 '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일. 봐주세요, 억울해서요'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. 3월 19일 대구 대실역 근처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한다. 글쓴이의 블랙박스에는 길을 가던 중 렉스턴 한대가 도로 한 가운데에서 차량을 정차 시킨 후 짐을 내리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. 길 한가운데에 정차를 하고 짐을 내리고 있고 주변 도로에는 주차된 차량들로 인하여 렉스턴 차량을 우회해서 지나갈 수 없는 상태였다. 잠시후 글쓴이의 뒷차 운전자가 짧게 경적을 울렸지만 식당측 차량은 들은채도 하지않고 당당하게 차량을 방치하고 계속 짐을 옮겼다. 이에 참고있던 글쓴이도 경적을 울렸다. 그 후 식당에서 차량주인의 아들로 추정되는 인물이 밖으로 나와 욕설과 고성으로 글쓴이를 몰았다. 성주식당 아주 미친 인간들이다.